via KBS2 드라마 '프로듀사'
'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에게 기습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11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이 백승찬(김수현)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예진은 집 앞 놀이터에서 백승찬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찬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예고는 된거죠"라고 말하며 탁예진이 타고 있던 그네를 끌어당겨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기습 키스를 당한 탁예진이 "너 뭐 하냐"라고 하자 백승찬은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20일 밤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프로듀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via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