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녹차 덕후들 최애 '오설록 그린티 도넛' 재출시한다

Instagram 'bjebg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크리스피크림이 재출시 도넛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오설록 그린티링을 다시 출시한다.

지난 6일 크리스피크림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주년 기념 최종 재출시 도넛에 오설록 그린티링이 뽑혔다고 밝혔다.

앞서 크리스피크림은 지난달 7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단종된 도넛을 재출시하는 투표를 했다.

재출시 후보에 오른 도넛은 '오설록 그린티링vs그린티 피스타치오링', '너티 코코아링vs가나크런치 초코', '다크초코릿 월넛케익vs블루베리 치즈케익'이다. 6개 중 1개 출시가 아닌 3종 출시다. 

Instagram 'krispykremekr'

먼저 공개된 도넛은 3,081표로 그린티 피스타치오링을 누른 오설록 그린티링이다.

오설록 그린티링은 진하고 쌉싸름한 오설록 녹차 맛이 일품인 도넛이다.

도넛 속에는 따로 첨가된 크림이 없고 도넛 윗부분에 녹차만 얹어졌다. 너무 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일으켰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후 크리스피크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재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완전 최애 도넛이었는데 사라져서 아쉬웠었다", "대박이다. 빨리 출시 일정 공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wlgus4706'

Instagram 'euna_cho'

Instagram 'mkkim51'

Instagram 'krispykre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