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이 '제1저자'로 등록된 논문, 결국 '취소'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조 후보자 딸이 제1저자로 등록한 논문이 부정행위 논란으로 '취소'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대한병리학회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등록한 의학논문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광화문의 오피스텔에서 상임이사회 및 편집위원회를 연 병리학회는 "논란이 된 논문은 연구윤리심의 승인을 허위로 기재했다"며 "연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교신저자(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의 소명서에서 저자 역할의 부적절성을 인정했다"며 "따라서 부정행위로 인정돼 논문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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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 딸은 지난 2008년 고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해 제1저자로 등재된 바 있다.


이후 조 후보자 딸은 대학 입학 자기소개서에 이 같은 사실을 기재해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조 후보자 딸은 이 외에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장학금 부정 수여,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 부정 수여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조 후보자는 오늘(6일) 오전 10시 청문회에 참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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