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면발 위에 아삭한 생김치 올려 먹는 50년 전통 청량리 닭칼국수집
얼큰한 닭육수로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에 먹으면 딱 좋을 칼국수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더해진 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다.
연이어 들리는 비 소식과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난다면 이 글을 주목하자.
여기 보기만 해도 맛있는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군침을 흐르게 한 닭칼국수가 등장했다.
이곳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혜성칼국수'로, 닭 육수로 끓여낸 칼국수가 유명하다.
닭칼국수는 일반 칼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의 깊은 맛을 자랑해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평이다.
또한 이곳은 손칼국수 집인 만큼 제각기 다른 모양의 정감 있는 면발 비주얼을 자랑한다.
칼국수 면을 닭 고명과 함께 집어 크게 한입 하면 쫄깃한 면발에 잘 벤 닭 육수의 고소한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함께 나오는 겉절이 김치를 닭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흐린 날씨에 울적한 기분이라면 얼큰한 닭칼국수 한입으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