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태 '양자물리학' 출연…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와 재회

에이치스타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명품 씬스틸러 배우 주석태가 '양자물리학'에 출연해 박해수부터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등 신구를 아우르는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총집합에 합류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크게 한방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 오락극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전직 형사이자 목공반 작업반장 '염반장'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주석태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인연의 박해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석태는 이찬우(박해수)의 클럽 메인투자자 정갑택(김응수)을 든든하게 보필하는 문 실장 역을 연기해 매력 만점 악역으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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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돈이 곧 권력인 세상에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금융 오피스물 MBC 드라마 '더 뱅커'에서 뚝심 있게 라인을 타지 않는 만인이 탐내는 인재, 대한은행 심사부장 '임창재' 역을 연기한 주석태는 오는 18일 첫 방송 하는 SBS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융천경찰서 정보과장 오태석 역으로 안방극장까지 휩쓸 예정이다.

'양자물리학'은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