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라떼에 달달한 휘핑+시럽 얹어 할매입맛 저격한 스벅 신상 '단호박 라떼위드샷'
스타벅스가 9월 신메뉴로 야심 차게 출시한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늘(4일)은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기분도 덩달아 축축 처지기 마련. 우리의 텐션을 확 올려줄 만한 음료 한 잔이 필수다.
이때 추천할 만한 것이 바로 스타벅스가 내놓은 9월 신메뉴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단호박 라떼 위드 샷 후기가 속속 올라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은 가을만 되면 미국에서 화제가 되는 펌킨 스파이시 라떼를 우리나라 스타일로 바꿔 만든 것이다.
마치 단호박 수프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내 '할매 입맛' 친구들에게 특히 제격이다.
음료 위에는 달콤한 단호박 휘핑과 드리즐까지 얹어 더욱 깊은 맛을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단호박이라니 대박", "펌킨 스파이시 라떼 그리웠는데 한국에도 나왔구나", "올가을 내내 이것만 마실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가을장마에 기분까지 꿀꿀해지는 오늘 같은 날, 스타벅스 신메뉴 단호박 라떼 위드 샷으로 잠깐의 행복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