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우결' 새 부부가 된 육성재와 조이 커플이 벌써부터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1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측은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커플이 처음 만났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육성재를 만나기 전 조이는 같은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여자는 기다려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육성재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메시지는 오지 않았고 이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소심한 남자인 것 같다"고 말하자 조이는 "내 남편 욕하지마"라며 발끈했다.
같은 시각 육성재 역시 자신의 아내에 대해 더 신나하는 비투비 멤버들에게 "결혼은 내가 했다. 내 아내다"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한편, 육성재와 조이 커플의 알콩달콩한 첫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4시 55분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