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강아지·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반려동물 전용 ‘미스터펫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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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제 혼자 먹는다고 눈치 보지 말자. 옆에서 군침만 흘리던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피자가 등장했다.

3일 미스터피자는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미스터펫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펫자는 미스터피자의 인기 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모티브로 만든 피자다. 피자 외관은 그동안 접했던 피자와 같은 모양이다.

반려동물을 위해 출시했기 때문에 영양도 제대로 잡았다.

반려동물이 소화하기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었고 유당 분해능력이 없는 동물을 위해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사용했다. 또 소고기나 고구마, 닭가슴살 등 반려동물들이 좋아할 법한 식재료를 사용했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미스터피자

단품 가격은 2종 피자 모두 1만 2천원이며 세트로 구매하면 19%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가격은 Pet치블스 세트 기준 레귤러 사이즈 3만 4,500원, 라지 사이즈 3만 9,500원이며 Pet페퍼로니 세트는 레귤러 2만 4,500원, 라지 2만 9,500원이다.

미스터펫자는 전국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피자를 먹을 때 옆에서 군침만 흘리던 반려동물들에게 더는 미안해하지 말고 이제 함께 맛있는 피자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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