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X' 뽀시래기 막내 이진우, 오는 18일 데뷔 확정

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프로듀스 X 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이진우가 데뷔를 확정 지었다.

지난 2일 이진우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공식 SNS를 통해 그룹 '틴틴'이 오는 18일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진우는 '프로듀스 X 101'에 함께 출연했던 같은 소속사 연습생 이태승, 이우진과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한다.

Instagram 'maroostory'

미니 앨범 형식으로 발매되는 틴틴의 데뷔 앨범명은 'VERY, ON TOP'이다.

틴틴은 오는 4일과 6일 순차적으로 포토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앨범과 정식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1 

마루기획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이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준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만들어진 이 그룹이 향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지는 미지수이지만, 소속사가 기획 중인 아이돌 그룹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틴틴의 세 멤버 이진우, 이태승, 이우진은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 막내 라인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진우는 16살의 어린 나이와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해남이' 이진우가 데뷔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Twitter 'maroo_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