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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저렴한 가격과 특유의 중독적인 소스로 인기를 끄는 이삭토스트가 특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2일 이삭토스트는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절로 도는 신제품 '베이컨치즈샐러드베이글'을 출시했다.

'베이컨치즈샐러드베이글'은 토스트의 대명사인 식빵 대신 쫄깃한 베이글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다.

적당히 구운 겉바속쫄(겉은 바삭 속은 쫄깃) 베이글 사이에 달달함 가득한 특제 소스와 베이컨, 치즈, 감자 샐러드 등을 듬뿍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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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식감이 일품인 아삭아삭한 야채들도 한가득 들어가 자칫 느끼한 맛이 날 수 있는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치즈와 짭짤한 베이컨, 부드러운 감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두 개는 거뜬히 먹을 수 있다는 평이다.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추가 토핑을 넣어도 좋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하는 '베이컨치즈샐러드베이글'은 4,600원에 맛볼 수 있다.

오늘은 통통하게 차오른 베이컨치즈샐러드베이글과 커피 한잔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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