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찜질방 '얼음방'서 추위 못 참고 흉악한(?) 북극곰으로 변신한 '세젤귀' 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얼음방에 들어간 뒤 추위를 참지 못하고 흉악한(?) 곰으로 변신해버리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곰으로 변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찜질방으로 나들이를 떠난 박주호, 나은, 건후 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따뜻한 곳에서 땀을 빼던 나은이는 결국 더위를 참지 못하고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그런 나은이를 위해 옆에 있는 시원한 얼음방으로 옮겨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는 행복했는지 곧바로 바닥에 누우며 선선한 공기를 만끽했으나, 건후는 그렇지 않았다.


따뜻한 방이 더 마음에 들었던 건후는 얼음방에 오자마자 부르르 떨며 추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건후는 발이 시렸는지 의자 위를 엉금엉금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박주호는 "건후 곰 아니야?"라고 물었고, 건후는 두 손을 앞으로 내민 채 곰 흉내를 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건후가 세상 허스키한 보이스로 "맞아"라고 답변하자, 박주호는 온몸을 감싸며 무서운 척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후로도 건후는 곰으로 빙의해 방방 뛰어다니는가 하면, 목청을 높이며 아빠와 누나에게 겁(?)을 주고 말았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건후 말이 점점 늘고 있다", "저렇게 귀여운 곰이라면 하나도 안 무섭다", "오늘도 사랑스러운 건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은, 건후의 즐거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KBS2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