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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좀 봤다고 랩 전문가 되는거 아니야"···'평가질' 하는 악플러 저격한 박재범

데뷔 11년 차가 된 래퍼 박재범이 무개념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인사이트Mnet '댄싱9'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박재범이 무개념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31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몸매 및 실력을 지적하는 일부 악플러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박재범은 먼저 몸매를 지적하는 악플러에게 대꾸했다.


박재범은 "나이 먹어서 살찐 건 사실이지만 조명 받으면 복근 아직 좀 있다"며 근육질 상반신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박재범 많이 늘었네"라는 실력 평가도 불편하다고 심경을 내비쳤다.


인사이트Instagram 'jparkitrighthere'


박재범은 "'노래 좋다', '별로다'는 개인 취향이지만 '박재범 많이 늘었네'라고 하기엔 난 더 이상 실력으로 누구에게 평가받을 위치 혹은 시기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가 시작된 후 악플이 늘었는지 ""쇼미' 전 시즌 다 봤다고 랩 전문가 되는 거 아님"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데뷔 11년 차가 된 박재범은 그간 악플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으며 '쿨'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팬들은 "얼마나 악플이 많으면 그랬겠냐", "안타깝다", "많이 참은 것 같다"라며 박재범을 걱정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parkitrigh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