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악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세계 최고 쿵푸 챔피언과 친구들의 무술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쿵푸 보이'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쿵푸 팬더'를 잇는 '쿵푸 마스터'가 나타났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쿵푸 보이'는 '드래곤 챔피언'으로 통하는 쿵푸 보이 '초탄'이 친구들과 힘을 모아 악당에 맞서 공주를 구해내고 용의 힘을 지켜내는 모험을 그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자신감과 용기로 똘똘 뭉친 소년 '초탄'은 쿵푸가 특기로 세계 최고의 '쿵푸 마스터'를 뽑는 대회에 참여했다가 악당에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길을 떠난다.

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개봉하는 '쿵푸 보이'는 자국에서 10년 이상 인기리에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더욱 다이내믹해진 재미를 보장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쿵푸'의 고향, 중국 황실과 달빛을 배경으로 발차기 포즈를 하고 있는 주인공 '초탄'의 용감한 모습을 담고 있다.

'드래곤 랜드'의 상징인 백룡이 공주에게 마법의 힘을 주는 장면과 스틸 속 귀여운 랫서 판다를 어깨 위에 올린 '초탄'의 모습도 눈에 띈다.

쿵푸 기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스틸에서는 범상치 않은 무술 내공을 느낄 수 있어, 과연 '초탄'이 쟁쟁한 경쟁 상대들을 제치고 쿵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쿵푸 천재 드래곤 챔피언의 화려한 무술과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쿵푸 보이'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