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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서 '소주 원샷' 때리더니 '17년 된 인삼주' 선물 받고 좋아 죽는 아이돌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너 김진우가 한 팬에게 17년산 인삼주를 선물 받았다.

인사이트Twitter 'PINKPOP_JW'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가 팬에게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는 솔로 활동 중인 위너 김진우의 팬사인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진우는 현장을 찾은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준비해온 소품을 착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중 한 팬에게 선물 받은 특별한 물품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INKPOP_JW'


김진우가 받은 특별한 선물은 바로 17년산 인삼주였다.


팬이 직접 가지고 온 인삼주는 40cm는 족히 넘어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크기와 비주얼을 자랑했다.


대형 인삼주의 등장에 김진우와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3V0926'


테이블 위에 올라온 인삼주에 눈이 휘둥그레진 김진우는 계속해서 병을 매만지며 관찰했다.


앞서 그는 최근 열린 대학교 축제들에서 소주를 병나발째 불고 음주 무대를 선보여 연예계 대표 애주가임을 증명한 바 있다.


김진우를 위해 한 팬이 인삼주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2002년 월드컵 때 만든 술이라던데... 대박", "진짜 스케일 대단하다", "진우에게 적합한 선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 김진우는 지난 14일 솔로곡 '또또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YouTube 'awesome jinu'


인사이트YouTube 'S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