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출시되면 민초파들이 오리온에 큰절 100번 하겠다고 난리난 '촉촉한 민트 초코칩'

Facebook '오리온 Orion'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오리온에 진정한 민트 초코 덕후가 숨어있다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오리온이 민초 덕후 직원의 사심(?)을 가득 담은 것만 같은 민트맛 과자 폭격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오리온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민트 초코맛 과자' 사진을 종류별로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민트 초코맛 초코송이, 생크림파이, 미쯔, 촉촉한 초코칩 등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제품은 바로 '촉촉한 민트 초코칩'이다.

Facebook '오리온 Orion'

촉촉한 민트 초코칩은 청량한 푸른 빛 쿠키에 초코칩이 콕콕 박힌 비주얼로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한입 베어먹으면 입안이 절로 상쾌해질 것만 같은 느낌에 전국의 민초 덕후들이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은 실제 출시한 제품이 아닌 재미를 위한 콘텐츠로 게시된 가상의 과자다.

그럼에도 민트 초코칩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출시하면 좋겠다", "이거 조만간 나올 각인데", "존버는 승리한다" 등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다. 

과연 오리온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어떻게 반응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