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고 뇌사에 빠진 뒤 사망한 17살 소녀
10대 소녀가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다가 심장 발작을 일으켜 뇌사 상태에 빠진 뒤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via Sydney Galleger /Facebook
10대 소녀가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다가 심장 발작을 일으켜 뇌사 상태에 빠진 뒤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CBS 뉴스 등 현지 언론은 17살 소녀 시드니 갈레저(Sydney Galleger)가 지난 9일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다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시드니는 사랑니를 뽑기 위해 간단한 치과 수술을 받았는데 시술 도중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소녀는 의식불명에 빠졌고 이어 며칠 동안 뇌사 상태에 있던 중 사망했다.
현재 시드니에 대한 장례식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며 의료 당국과 수사 시관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소식이 알려지자 한창 예쁘게 성장할 여고생이 간단한 시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면서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via Sydney Galleger /Facebook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