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보다 3배 매운맛으로 맵덕들 좌로 구르고 우로 구르게 만든 죠스떡볶이 '매워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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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특유의 두툼한 떡과 꾸덕꾸덕한 소스로 사랑받는 '죠스떡볶이'가 핵폭탄급 매운 신상을 출시했다.

최근 죠스떡볶이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맵찔이는 도전 금지인 신상 매워죠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매워죠스는 죠스떡볶이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공동기획한 제품으로, 기존 죠스떡볶이보다 약 11배 매운 초강력함을 자랑한다.

떡, 양념, 어묵으로 간단하게 구성된 이 떡볶이는 동봉된 재료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돼 먹기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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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끝으로 강하게 퍼지는 매운 향과 한 입 먹자마자 알싸하게 퍼지는 매운 양념 소스 맛은 맵덕들조차 눈물을 줄줄 흘리게 만든다.

하지만 빠지면 답이 없다는 '맛있게 매운맛' 때문에 젓가락을 놓고 싶어도 계속 훌쩍거리면서 결국 한 통을 클리어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걸쭉한 국물이 밴 떡이 더 쫀득해져 씹을수록 깊은 풍미의 식감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매워죠스는 11번가에서 또 다른 신제품인 마라죠스와 죠스쿨, 키링까지 세트로 1만 9,800원에 맛볼 수 있다.

이미 소문난 매운 음식 마니아들은 폭풍 사재기를 시작했다고 하니 품절되기 전에 어서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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