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 면목 없다"···'정준영 단톡방' 이종현, 결국 씨엔블루 탈퇴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씨엔블루 이종현이 결국 그룹에서 탈퇴한다.


28일 이종현은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한 마음이다.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다"라고 말했다.


팬들에게는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cnbluegt'


그가 탈퇴를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는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복무 중인 멤버들과 의견을 나누고 정하기가 어려웠던 것.


마지막으로 이종현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지적과 비판 달게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cnbluegt'


이종현은 앞서 지난 3월,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FT 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는 달리 탈퇴를 공식화하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또 최근 아프리카 BJ 박민정에게 '뱃살이 귀엽다'고 DM을 보낸 것이 알려져 다시 한번 논란이 됐다.


※ 다음은 이종현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종현입니다.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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