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X 킷캣'이 작정하고 만든 '당 충전' 끝판왕 신상 도넛

Krispy Kreme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고소한 크리스피 도넛과 달콤한 킷캣 초콜릿이 만나 역대급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일주일치 당 충전이 가능할 것 같은 신상 도넛 출시 소식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는 크리스피 도넛과 킷캣이 합쳐진 형태의 신제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국에서만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Instagram 'liliforberg', 'kimsdachskids'

이번에 나오는 제품은 일반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된다.

하지만 맛과 비주얼은 여느 초콜릿 도넛과 차별화된다. 

달콤하고 고소한 도넛에 일반 초콜릿 또는 화이트 초콜릿을 듬뿍 바른 다음 초콜릿, 아몬드 가루를 한쪽 면에 뿌렸다.

Krispy Kreme

또한 킷캣 초콜릿 한 조각을 통째로 올려 극강의 달달함을 완성하는 것도 빠트리지 않았다.

소개된 신제품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영국 내 일부 크리스피 도넛 매장과 테스코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달러 30센트(한화 기준 약 2,800원).

만약 해당 기간 내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킷캣, 크리스피 도넛 신제품을 꼭 한 번 맛보자. 

여행에 지쳐 피로한 당신을 순식간에 회복 시켜 줄 정도로 달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