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삼시세끼 Twitter, 지성 Instagram지성이 나영석 PD와의 훈훈한 우애를 뽐냈다.
18일 배우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피디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지성과 이보영 부부의 득녀를 축하하기 위해 나영석PD와 '삼시세끼' 제작진이 보낸 화환이 있다.
특히 나영석 PD는 최근 지성이 tvN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심었던 레몬 나무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화환에는 "곽보베(지성과 이보영 부부 딸의 태명)는 20년 후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가 됩니다", "기억해 지금 이 순간" 등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멘트가 덧붙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이번 달(6월) 13일에 딸을 얻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