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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끝나자마자 오는 9월 4일, 전국 고등학교 '수능 모의평가'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9월 수능 모의평가가 다음달 4일 치러질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들이 벌써 짧은 방학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2학기에 들어갔다.


여름 방학을 행복하게 즐겼던 학생들도 이제는 교실로 돌아가 수업에 집중해야만 한다.


여기에 고3들에게는 방학이 끝남과 동시에 긴장되는 일 하나가 더해진다.


오는 9월 4일, 전국에서 수능 모의평가가 치러진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만큼 수능에 가장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모두 보는 시험이며 시험 범위도 수능과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6월 모의평가보다 중요도가 훨씬 높다.


물론 이는 수능을 두 달 앞두고 보는 시험인 만큼, 본인이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마지막 기회기도 하다.


인사이트뉴스1


9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시험이긴 하지만, 실제 수능은 아니다.


이날 모의평가를 잘 봤더라도 자만하지 말고, 점수가 생각보다 낮게 나왔더라도 너무 기죽진 말자.


최종 목표는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이다. 그날까지 전국의 수험생들 모두 너무 걱정하지 말고 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