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나는 즉시 '포병부대'로 바뀌는 북한 주민이 사는 위장 자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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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화를 외치면서도 쉴 틈 없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수도권을 초토화할 수 있는 장사정포를 기와집에 몰래 숨겨놓기까지 했을 정도다. 이 장사정포는 서해 북단 백령도와 연평도를 겨냥하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소하 등은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 군사기지를 시찰하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보도했다.


사진에는 곡산포, 주체포라고도 불리는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인 240mm 방사포가 나타나 있다. 두 장사정포의 사거리는 각각 24~54km, 40~65k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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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이 장사정포는 모두 기와집에 은신해 있었다. 우리 군의 감시·추적체계를 피하기 위한 장치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북한 4군단의 포병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기와집 등에 숨겨놓은 장사정포만 약 300여개가 넘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휴전선을 걸쳐 전체적으로는 약 1,100여 개가 실전 배치돼 있다고 한다. 장사정포는 정확도가 낮고 사정거리도 짧지만, 이동이 편이하고 격추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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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0년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킨 사건의 주범도 이 장사정포였다. 일각에서는 남한에 특정해 핵미사일보다 장사정포가 훨씬 위험하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북한은 정부의 물심양면 지원에도 연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남측이 미국의 전략물자를 수입하고 연일 연합 훈련을 이어가는 등 도발을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5월 4일 처음 신형 미사일과 장거리 방사포를 발사하는 실험을 감행한 데 이어 5차례 더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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