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 쇼핑몰 'Rose In Luv' 홈페이지
쇼핑몰 가격 논란을 겪고 있는 장미인애의 '오더메이드 상품' 가격 표시가 없어졌다.
앞서 장미인애의 쇼핑몰 오더메이드 상품은 최소 7십 만원에서 1백 만원대를 호가하는 옷 가격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장미인애의 쇼핑몰에서는 해당 제품의 가격을 찾아볼 수 없다. 오더메이드 제품에 표기돼있던 가격들이 지워진 것이다.
상품 상세 정보 페이지에도 가격은 나와있지 않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장미인애가 오더메이드 상품 가격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장미인애는 가격 논란이 불거지자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라며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차이는 물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장미인애는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재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 걸 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가격이 표기 안된 쇼핑몰>, via 장미인애 쇼핑몰 'Rose In Luv' 홈페이지
<가격 표기했던 당시의 쇼핑몰>, 장미인애 쇼핑몰 'Rose In Luv' 홈페이지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