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olly_toy7'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핑구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이색 드라이기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2000년대 큰 인기를 구가했던 만화 캐릭터 '핑구' 버전 드라이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고 아담한 검은색 드라이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머리를 말리는 바람이 나오는 통로가 다소 독특하다.
Instagram 'molly_toy7'
바로 핑구의 입을 통해 바람이 나오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드라이기를 켤 때마다 흡사 핑구가 '밍밍' 소리를 낼 것만 같은 비주얼 덕분에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는 후문이다.
귀염뽀짝한 비주얼만큼 활용성도 일품이다. 핑구의 입 모양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바람의 흐름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기도 쉽다.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상태에 따라 뜨거운 바람, 차가운 바람을 설정할 수 있어서 효율성도 좋다.
Instagram 'molly_toy7'
핑구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리면 푸석푸석했던 내 머리카락도 촉촉하게 변신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해당 제품은 각종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자.
올가을엔 핑구 드라이기를 이용해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so._.h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