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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햄 사이에 고소한 치즈가 콕콕 박힌 신상 '리치치즈 맛 스팸'

지난 15일 CJ제일제당은 신종 스팸 제품을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yermi_le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한국인 밥상 도둑으로 소문이 자자한 스팸이 새로운 맛으로 찾아왔다.


지난 15일 CJ제일제당은 신종 스팸 2종 제품을 선보였다. 선보인 제품은 '스팸 핫&스파이시'와 '스팸 리치치즈'다.


먼저 스팸 핫&스파이시는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청양고추 하나를 통째로 씹어먹는 듯한 감칠맛 나는 불맛 소스가 가장 큰 특징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흰 쌀밥과 함께 먹기 딱 좋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인사이트Instagram 'yermi_lee'


스팸 리치치즈는 고소하고 진한 하이멜트 치즈가 들어갔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보다 3배 많은 치즈가 들어갔다는 점이 특징이다.


햄 사이사이에 콕콕 박힌 치즈는 치즈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고소하고 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두 제품의 가격은 340g 기준 5,980원이며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스팸을 접해본 누리꾼들은 "이건 먹어본 사람만 아는 맛", "역대급 스팸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이걸로 해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 이 글을 읽고 호기심이 생긴다면 당장 마트에 달려가 새로운 스팸을 만나보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장담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ermi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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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_hye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