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르스 급 화석이라면 전부 다 아는 추억의 '카페프레소'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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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어린 시절, 커피는 뭔가 어른들의 사유물 같았다. 어른들은 높은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입에 대기만 해도 단호히 빼앗아 갔다.


그랬기 때문일까. 커피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로망처럼 여겨지곤 했다. 열대지방 햇빛을 받아 빨갛게 익은 커피콩, 달달 볶은 원두, 그리고 향긋하게 올라오는 커피 향. 막을수록 호기심은 더욱 커졌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로망을 실현해주는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었다. 바로 카페프레소다.


카페프레소는 커피 특유의 향긋함이 살아 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 테이크 아웃과 같은 포장 용기에 아이스크림이 담겨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었다.


아이스크림은 층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각각의 층에는 달콤한 커피 아이스와 풍부하고 깊은 맛이 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마무리는 달콤한 캐러멜 시럽으로 데코레이션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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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도 신선했다. 제품 상단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면 접이식 스푼이 있었다. 이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먹었다.


맛은 역시 최고였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커피 믹스를 얼린 듯한


샤베트 느낌의 커피 아이스가 나왔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섞어 먹는 맛도 상당히 좋았다.


아쉽게도 현재 카페프레소는 단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추억 속에서 회자되면서 계속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추억의 '카페프레소'를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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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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