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서 달달한 목소리로 팬 연애 상담까지 해준 '다정 보스' 이민호

Instagram 'actorleeminh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민호가 라이브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3일 이민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호의 방송에는 각국의 팬들이 방문해 소통했다.

이날 이민호는 한국어와 영어 등 다중 언어를 구사하는 팬들의 통역을 힘입어 세계 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연애 상담도 있었다. 이날 한 중국인 팬은 "남자친구가 한국인인데 제가 이민호를 좋아해서 항상 화를 낸다"고 말했다.

팬의 고충(?)에 이민호는 "당분간 저를 끊고 남자친구에게 집중을 하면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 'actorleeminho'

장난기 어린 표정과 말들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카메라 각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달라는 팬의 요청에는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 굴욕 샷을 연출하기도 했다.

친근하고 다정한 이민호의 모습에 팬들은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이민호는 2020년 방송 예정인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관련한 내용도 언급했다.

그는 "사실 더 킹 대본이 나왔다"면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3월에는 방영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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