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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북한이 또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북한이 또다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2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북한이 미확인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이번 발사체는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날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들어 5번째, 올해 들어서는 9번째 발사에 해당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한미 정보당국은 이 발사체의 종류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발사체가 일본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도달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일본 정부가 미국과 함께 관련 정보를 수집하면서 발사체의 종류 등을 분석 중이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