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다 못해 투명한 '뱀파이어 피부' 가진 남자 스타 6인

사진 제공 = T매거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피부과에 수백, 수천만 원을 쓰면 알게 된다.

노력으로도 안되는 게 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꿈꾸는 희고 고운 피부는 타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천적으로 피부가 좋은 이들은 매일 밤 술을 마셔도, 잘 씻지 않아도 뽀송뽀송한 아기 피부를 유지한다.

완벽한 얼굴을 가졌으면서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까지 보유한 남자 스타를 모아봤다.

너무 하얘 '뱀파이어'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니, 누가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자.

1. 이동욱

사진 제공 = 나일론

오는 30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돌아오는 배우 이동욱은 '백옥' 피부를 가진 대표적인 스타다.

이동욱은 키도 184cm로 크고, 서양인처럼 이목구비도 뚜렷해 멀리서 보면 '다비드상' 그 자체다.

이동욱은 흰 피부를 기본으로 완벽한 외모를 가져 39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소녀팬을 설레게 한다.

2. 임시완

사진 제공 = 인스타일

tvN '미생'

임시완은 두부처럼 희고 깨끗한 피부를 가졌다.

심지어 그는 틴트를 바르지 않아도 빨간 '앵두'같은 입술을 갖고 있다.

임시완은 아주 전형적인 꽃미남이라, 웬만한 여자 배우는 그의 옆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울 듯하다.

3. 이종석

A-MAN프로젝트

사진 제공 = 쎄씨

이종석의 피부는 희다 못해 반짝반짝 빛난다.

이종석의 꿀 피부는 청량한 그의 매력을 배가 시켜, 멜로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순한 배우만 할 수 있다는 포카리 스웨트 CF 모델을 남성도 뽑는다면, 이종석이 선정될 듯하다.

4. 차은우

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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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차은우는 웬만한 여자 배우보다 흰 피부를 가졌다.

차은우가 연기를 계속하고 싶다면 자신을 부담스러워할 상대 배우를 위해 '톤 다운' 피부 화장을 해야 할 듯하다.

5. 수호

Mnet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엑소의 리더 수호는 피부가 너무 하얘 평범한 사람을 태닝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는 흰 피부 덕에 소화하기 힘들다는 금발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엑소 팬들은 수호의 피부가 너무 하얘서 사진을 조금만 보정해도 이목구비가 사라질 정도라고 입을 모은다.

6. 슈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V LIVE'

슈가는 밀가루처럼 뽀얀 피부 덕에 메이크업을 안 해도 형광등을 100개 켜 놓은 듯 '자체발광'한다.

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달리 머리색을 유난히 자주 바꾸는 이유도 흰 피부에 있는 듯하다.

피부가 하야면 모든 색이 잘 어울려 실패할 가능성이 확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