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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대스타'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합류한다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김희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새 식구가 됐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미운 우리 새끼'에 새 식구로 합류한다.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37살의 김희철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희철의 어머니도 새로운 모벤져스로 함께 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의 어머니가 단아한 소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자, 그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필요한 때에 '돌직구'를 날리면서 김희철도 당황시킬 정도로 반전 입담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또 어머니는 김희철의 충격적인 일상이 담긴 VCR을 보며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예요?"라고 분노를 표출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외에도 방송에는 어머니도 아직 가보지 못한 김희철의 새집이 소개된다.


먼지 한 톨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못해 새하얀 김희철의 집을 본 모벤져스는 "너무 하얗다"라며 경악했고, 결벽증을 가진 서장훈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갈 반전의 아들 김희철과 소녀 같은 엄마의 '첫 미우새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9시에 SB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