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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84" 오늘(22일)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시작한다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해 11월 14일 목요일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22일)부터 다음 달(9월) 6일까지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원서는 일반 고등학교는 물론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모두 일괄 접수한다.


접수는 오전 9시부터 받으며 오후 5시에 마감된다. 평일(월~금)에만 원서 접수가 가능하고,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불가능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원칙적으로 수능 원서접수는 본인이 하는 게 원칙이다. 모두 부정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수능시험을 볼 생각이라면 직접 원서를 접수하러 가는 게 좋겠다.


다만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의 경우 시·도교육감의 결정 아래 예외적인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사진 부착 필요)이 있어야 한다.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하는 졸업자는 졸업 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각각 한 부씩 추가로 내야 하니 꼭 준비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또한 대리접수하는 사람은 응시자와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대리접수 서약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응시 기간 내에는 시험 영역·과목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지만, 기간 만료 후에는 불가능하다.


응시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는 3만 7천원, 5개 영역은 4만 2천원, 6개 영역은 4만 7천원이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일 경우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이용하면 돈을 내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다.


수능 성적은 12월 4일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