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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한 채 값이다"···명품차 '롤스로이스'가 최초로 만든 SUV의 위엄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컬리넌은 가격 또한 범상치 않아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롤스로이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고급 세단만 만들던 롤스로이스가 최초로 출시한 SUV(Sport Utility Vehicle)차량 '컬리넌'.


오프로드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하게 달리는 승차감으로 럭셔리 SUV라 불리고 있다.


특히 터프함이 강조된 측면 디자인에 기존 롤스로이스의 거대한 프론트 그릴이 장착돼 '자동차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내부 또한 고급 가죽과 공예 기술이 적용된 시트가 있어 편안한 착좌감과 안락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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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롤스로이스


뒷좌석은 3명이 앉거나 접이식 기능을 더한 '라운지 시트'와 위스키 바, 아이스 박스가 있는 '개별 시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개별 시트는 몸에 맞게 조절도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컬리넌은 가격 또한 범상치 않아 눈길을 끈다.


컬리넌은 국내 판매 가격 4억49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롤스로이스 구매 고객 특성상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기 때문에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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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롤스로이스


때문에 아파트 한 채 값을 웃도는데도 불구하고 컬리넌은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된 롤스로이스 차량 82대 가운데 26대가 컬리넌으로 30% 이상을 차지했다.


컬리넌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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