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설은미 /Facebook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한 이용객이 사람 하나 없이 썰렁한 워터파크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한 페이스북 유저는 "캐리비안 베이 현상황. 눈치게임 시작"이라는 멘트와 함께 5장의 사진을 올렸다.
더운 날만 되면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던 이곳은 마치 영업이 끝난 듯 사람이 거의 없는 휑한 모습이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발길이 뚝 끊긴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메르스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며 오히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그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케리비안베이 현상황눈치게임 시작
Posted by 설은미 on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