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ahnhani_92 /Instagram
대세 걸그룹 EXID 하니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서 플래시몹을 즐겁게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야 알았다. 옷을 거꾸로 입었다는 것을. 어쩐지 목이 유난히 갑갑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니는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연에 임하고 있다.
실수로 옷을 거꾸로 입은 하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난히 티셔츠가 목까지 올라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니는 "공연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서야 눈치챘다"며 직접 실수를 인증해 누리꾼들을 폭소케하고 있다.
한편, EXID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아 예'(A Yeah)를 마무리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