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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물어뜯고 놀다가 주인에게 딱 걸려 벽에 머리 박고 반성중인 '인절미' 형제

주인 슬리퍼를 갖고 놀다 벌을 받은 강아지 형제가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주인 슬리퍼를 갖고 놀다 벌을 받은 강아지 형제가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형제가 말썽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인절미 형제는 검은 슬리퍼 한 짝을 물고 빼앗으며 신나게 뛰어논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갖고 놀던 슬리퍼를 신지 못 할 정도로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주인에게 딱 걸렸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너덜너덜해진 신발을 보고 잔뜩 화가 난 주인은 결국 강아지들에게 "벽 보고 반성하고 있어"라며 벌을 내렸다.


강아지들이 벽에 머리를 '꽁' 박자, 주인은 강아지들이 딴짓하지 못하도록 머리에 슬리퍼 한 짝씩을 올려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말썽 피워도 사랑스럽다", "너무 귀엽다", "우리 집 댕댕이도 신발만 보면 다 물어뜯는데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