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짬밥' 먹다 카투사 훈련소 '뷔페' 식당 보고 눈 돌아가버린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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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입대를 앞둔 수많은 장정의 1지망 근무지는 아마 카투사(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일 것이다.


미군과의 근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을뿐더러 복지 역시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카투사에는 호텔 뷔페 수준의 음식이 제공된다.


최근 국방홍보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국방TV'에는 카투사가 제공 받는 식사를 조명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카투사 교육대(KTA) 식당 다이닝 퍼실리티(DFAC)가 나온다. 미군만 이용할 수 있는 DFAC지만, 카투사도 미군 예하 부대라 식사가 가능하다.


인사이트YouTube '국방TV'


DFAC에는 수프부터, 햄버거, 샌드위치 등 패스트푸드부터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등 고급 양식까지 마련돼 있다. 카투사의 입맛을 고려한 한식도 종류별로 있다.


콜라나 생과일 주스도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5성급 호텔 뷔페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캠프 잭슨 DFAC 매니저는 "KTA 교육생을 포함한 미군 장병은 많은 훈련을 소화해야 한다"며 "이에 고칼로리의 음식 등 다양한 식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많은 일반 병사가 '짬밥'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을 써가며 부대 식단을 비판하는 데 반해 카투사 복무 병들은 DFAC의 퀄리티에 매우 만족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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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KTA 교육생은 "메뉴도 다양해 항상 뭘 먹을지 기대하고 있다"며 "논산에서 짬밥을 먹다가 여기에 오니 마음에 무척 든다. 특히 뷔페식이라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카투사는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입영 병사를 모집한다. 일정한 어학 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취득한 현역병 입영 대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어학 성적의 기준은 지텔프 73점, 토익 780점, 뉴 텝스 380점, 토플(IBT) 83점, FLEX 690점, 오픽 IM2, 토익스피킹 140점, 텝스 스피킹 61점이다.


지난해 카투사의 경쟁률은 지원이 1인 1회로 제한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6.9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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