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 '긴 생머리'로 무대 올라 '반전 청순미' 뽐낸 ITZY 예지
그룹 있지(ITZY)의 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긴 생머리를 한 채 무대 위에 올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있지(ITZY)의 예지가 긴 생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있지의 타이틀곡 'ICY'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서 가장 눈길을 끈 멤버는 바로 예지.
예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채 등장했다.
예지는 그간 무대 위에서 포니테일, 양 갈래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뽐내왔지만, 긴 생머리를 선보인 적은 없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 마음을 안 것인지, 예지는 팬들이 그토록 바래온 긴 생머리를 하고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긴 생머리로 무대에 오른 예지는 그간 보여온 것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다른 춤선을 뽐내면서 긴 생머리를 흩날리는 그의 모습에서는 청초함이 흘러넘쳤다.
이날 예지의 무대를 접한 수많은 남성 팬들은 여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 8월 셋째 주 1위는 있지가 오마이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