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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리 총총대며 '첫 산책' 나왔다가 꽃향기에 취한 '세젤귀' 아기 당나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바깥 구경에 나선 아기 당나귀는 모든 게 그저 신기한지 한걸음 한걸음 뗄 때마다 온몸으로 자연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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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킁킁!! 조오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향기로운 꽃 냄새, 촉촉하게 이슬을 머금은 잔디와 폭신폭신한 흙.


세상에 태어나 처음 바깥 구경에 나선 아기 당나귀는 모든 게 그저 신기한지 한걸음 한걸음 뗄 때마다 온몸으로 자연을 느꼈다.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알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이라는 '아기 당나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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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오란 꽃이 만발한 꽃밭에서 잠시 사색을 즐기고 있는 아기 당나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꽃향기에 잔뜩 취한 아기 당나귀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는 햇볕에 몸을 맡기고 여유롭게 광합성을 즐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아기 당나귀는 금세 자연에 적응했는지 드넓은 잔디밭을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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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아기 당나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이 꽃, 저 꽃 킁킁대고 냄새를 맡으며 왕성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나귀가 이렇게 귀여웠었나?", "아기 당나귀 엉덩이 코기인 줄", "너무 사랑스럽다", "꽃향기 맡는 거 진심 귀엽", "당나귀의 재발견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알고 보면 치명적인 귀여움에 '심쿵' 해 '입덕'하지 않고는 못 견딘다는 아기 당나귀들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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