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성장 못하고 있다" 성장률 전망치 2.2%→1.9%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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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경제가 올해 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sachs)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지난 16일 골드만삭스는 기존 2.2%로 예상했던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1.9%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또 다른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1.8%로 하향 조정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현재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는 모두가 2%대를 예상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국의 3분기, 4분기 성장률(전년동기대비) 각각 2.1%와 2.0%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2.5%와 2.4%였던 것보다 0.4% 포인트 내린 것이다.


2020년 전망치도 함께 내렸다. 기존 2.3%였던 것을 2.2%로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을 내린 이유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무역갈등 그리고 대내적인 경제정책 실패 등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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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현재의 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리는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한국과 함께 아시아의 '4마리 용'이라 불리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의 성장률도 하향 조정했다.


홍콩은 1.5%에서 0.2%로 싱가포르는 1.1%에서 0.4%로 대만은 2.4%에서 2.3%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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