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로 '첫사랑 기억' 강제 조작하는 '웹드 출신' 남자 배우 5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늑대의 유혹'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의 첫사랑 기억을 조작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웹드라마 출신' 배우들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훈훈한 분위기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을 '금사빠'로 만들어버리기 십상이다.

때로는 강아지처럼 순둥하지만, 필요할 땐 '직진 고백'으로 우리 마음에 설렘을 한가득 전한다.

남자친구였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은 웹드라마의 주인공들, 보는 이들의 첫사랑 기억을 조작하는 웹드라마 출신 남성 배우 5인을 모아봤다.

1. 김도완

Instagram 'kimdwan_'

배우 김도완은 작은 얼굴에 날렵한 콧날, 넓은 어깨로 남부럽지 않은 훈훈함을 자랑한다.

김도완은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하자마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풋풋한 청춘 감성을 달콤하게 그려낸 '열일곱'에서 김도완은 '츤데레'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랜선남친'이란 별명을 갖게 됐다.

드라마 속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이 된 '랜선남친' 김도완은 현재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 김향기와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 박정우

Instagram 'jjung_woo_'

박정우는 강아지와 똑 닮은 비주얼로 '멍뭉미'를 한껏 발산하는 웹드라마 출신 배우이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박정우는 극중 한재인(이유진 분)만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강윤 캐릭터를 연기했다.

강아지를 닮은 이목구비가 말하듯 박정우는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이에겐 한없이 달콤하다가도 때로는 박력 넘치는 모습을 그려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에 강한 설렘을 전했다.

'멍뭉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박정우는 현재 '연애플레이리스트 4'에 출연해 훈훈한 매력 선보이고 있다.

3. 최보민

Twitter 'Official_GNCD'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은 웹드라마로 데뷔하며 여성 팬들의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보민은 웹드라마 '에이틴 2'에서 완벽한 비주얼에 신비로운 이미지를 갖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았다.

극중 훈훈한 외모에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낸 최보민은 웹드라마가 끝난 뒤 높은 인기로 지난 7월부터 KBS2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다.

현재 최보민은 그룹 골든차일드에서 막내미를 과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 정민규

Instagram 'j__mingyu'

배우 정민규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로 데뷔와 함께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민규는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에서 잘생긴 외모에 애교 많고 여린 성격의 소유자로, 소꿉친구 공수린(샛별 분)을 짝사랑하는 김민재 역을 맡았다.

극중 정민규는 수린이 놀림당할 때마다 등장해 구해주는 장면으로 '설렘 끝판왕'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통통한 연애'에서 오직 수린만을 사랑하는 민재를 연기한 정민규는 시청자들의 '워너비 첫사랑' 이미지로 떠올랐다.

5. 김동희

Instagram 'kim_d.he'

배우 김동희는 요즘 대세인 '멍뭉미'의 대표주자다.

김동희는 웹드라마 '에이틴 1'에서 모범생에 친절하지만 마음속에 숨겨놓은 상처가 많은 하민 역할을 맡았다.

극중 하민은 김하나(이나은 분)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연출하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에이틴 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김동희는 '에이틴 2'에도 출연하며 훈훈한 이미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