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고속도로 질주하다 '자위'하는 여성을 발견한 트럭 기사는 곧장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량 안에서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worldofbuzz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량 안에서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달리는 차 안에서 한 여성이 자위를 하며 위험천만하게 운전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말라카(Melacca)를 지나는 한 고속도로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목격됐다.


당시 해당 고속도로를 지나던 트럭 운전사는 앞서가는 차량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이를 수상히 여겼다.


인사이트worldofbuzz


분명 직진 차량인데 뭔가 차가 양옆으로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운전자가 졸음운전이라도 하는 건 아닐까 걱정돼 옆을 지나던 트럭 운전자는 곧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했다.


달리는 차량에서 한 여성이 하의를 다 벗은 채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현실에 트럭 운전자는 곧바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자신이 목격한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했다.


인사이트운전 중 구강성교하는 커플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lobakmerah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갓길도 아닌 고속도로 한가운데를 달리고 있는 차량 안에서 적나라하게 다리를 벌리고 자위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을 당혹게 했다.


선탠도 제대로 되지 않은 차량 안에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위를 하던 여성은 자신보다 높이 운전석이 있는 트럭 운전사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 되는 상황", "저거 너무 위험하다", "조수석인 거 같은데 대체 운전하는 사람도 그냥 보고만 있다니", "정신 나간 듯"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해당 영상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운전에 주의하지 않은 여성도 잘못이지만 개인적인 상황을 동의 없이 촬영한 트럭 운전자도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