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2 '프로포즈'"한 번 꽃미남은 영원한 꽃미남이다"(?)
30~40대 중,후반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리즈시절을 경신하고 있는 스타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금도 수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하지만 풋풋한 과거 모습은 더욱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연예계 대표 꽃중년 스타 10인의 20대 리즈시절을 소개한다. 함께 '안구 정화'의 시간을 가져보자.
1. 원빈
via KBS2 '프로포즈'
지난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에 특별출연한 원빈은 단 몇 초만에 수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얼마면 돼"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우리나라 대표 꽃미남의 반열에 오른 원빈은 지금도 레전드로 손꼽히는 꽃중년 스타다.
2. 정우성
via 영화 '비트'
늘 자신의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며 너스레를 떠는 정우성의 말은 듣고 보면 모두 다 사실이라 반박의 여지가 없다.
특히 영화 '비트'는 오롯이 정우성의, 정우성에 의한, 정우성을 위한 작품이었다는 후문이다.
3. 강동원
via 영화 '늑대의 유혹'
영화 '늑대의 유혹'에 등장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강동원은 혜성같이 나타난 꽃미남 스타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많은 꽃중년 스타들이 결혼을 하는 가운데, 현재 강동원은 '남아있는 남신'중 한 명으로 많은 팬들이 '영원히 솔로'이길 바라고 있다.
4. 고수
via SBS '피아노'드라마 '피아노'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고수는 특유의 우수에 찬 눈빛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고수는 지금도 여전히 20대 시절의 조각미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5. 이정재
via KBS2 '느낌'꽃중년의 대표주자인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와 '관상'에서 선보인 섹시한 모습으로 유명하지만 청초한 매력도 넘친다는 사실.
특히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드라마 '느낌'에서의 풋풋한 청춘 시절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6. 조인성
via 영화 '클래식'시트콤 '논스톱'에서 박경림의 남자친구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자랑한 조인성은 훈훈한 얼굴과 체구로 단박에 인기스타가 됐다.
이후 조인성은 영화 '클래식',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별을 쏘다' 등 화제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수려한 외모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까지 선보였다.
7. 박해일
via 영화 '인어공주'부드러운 인상이 매력적인 박해일은 '어디엔가 있을 것 같지만 주변엔 절대 없는' 훈남이자 대표적인 '첫사랑 이미지'의 배우로 손꼽힌다.
영화 '국화꽃 향기'와 '인어공주'에 나온 박해일의 소년스러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비누 향이 나는 것 같다"는 찬사(?)를 보냈다.
8. 조승우
via 영화 '후아유''신들린' 연기력으로 두터운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조승우는 어떤 캐릭터라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팔색조 같은 매력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 '클래식'과 '후아유'에서 선보였던 애틋한 눈빛과 상큼한 눈웃음은 보기만 해도 사르륵 녹는 기분을 준다.
9. 장동건
via MBC '마지막승부'
장동건의 실물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인류는 남성과 여성, 그리고 장동건으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그는 자타 공인 '모태미남'이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보인 풋풋함과 빛나는 꽃미모는 수많은 여성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10. 차승원
via SBS '김혜수 플러스유''차줌마'로 불리는 그도 '청춘스타'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차승원은 모델 출신 다운 체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20대 시절부터 현재까지 꽃미남 스타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