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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상' 김민경, 동생 떠나보낸 아픔 딛고 '맛있는 녀석들' 녹화 참여한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동생을 떠나보낸 아픔을 딛고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사이트E채널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동생을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16일 김민경 측은 김민경이 오는 22일 진행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민경이 형제를 잃은 아픔에도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시청자를 위해 녹화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인사이트Instagram 'gagkimminkyoung'


앞서 지난 9일 김민경은 갑작스럽게 남동생 김병수 씨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김민경은 급하게 대구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경 측은 "남동생이 평소 건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김민경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agkimminkyoung'


당시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던 김민경은 갑작스러운 비보에도 시청자와의 약속은 지키려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예정대로 22일 촬영에 복귀하는 김민경에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