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자기 몸집보다 큰 유니폼 입고 '필드 출전'한(?) 건후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귀여운 자태로 축구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9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건후는 아침 일찍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깬 건후는 다리를 쭉쭉 펴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꼼꼼하게 근육을 풀어 준(?) 다음에는 식탁에 앉아 '폭풍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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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같이 건후가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 이유는 바로 이날 오후 아빠 박주호와 함께 'K리그 올스타전 친선경기'에 참석하기 때문이었다.


건후는 경기장에 자신의 몸집보다 큰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아담한 체구 탓에 유니폼 반바지는 건후의 오동통한 발목까지 내려왔다. 상의 또한 너무 커서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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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니폼까지 갖춰 입은 건후는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그라운드를 이리저리 누비고 다녔다.


아빠, 누나와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건후의 귀여운 모습은 관중석에 있던 축구 팬들을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


건후의 귀여운 자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5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