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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딸라?" 김영철 아저씨 보자마자 반가워 유행어 외치는 윌리엄

윌리엄이 배우 김영철을 보자마자 그의 유행어 "사딸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윌리엄이 배우 김영철을 단숨에 알아보고 유행어 "사딸라"를 외쳤다.


지난 15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시상식에 참석한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시상식에 등장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자리에 모인 수상자들에게 꽃을 나눠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꽃을 나눠주던 중 뜻밖의 손님을 만나게 됐다. 바로 배우 김영철.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철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알아보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김영철은 윌리엄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러자 윌리엄은 곧장 "사딸라?"라고 말하며 그를 단번에 알아봤다.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야인시대'에서 언급된 "사딸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철의 최고 유행어다.


김영철은 윌리엄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웃으며 그를 안아줬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김영철은 꽃을 주려 했지만 벤틀리는 한걸음 물러섰다.


윌리엄이 "아가 먹는 거 좋아해요"라고 하자 김영철은 사탕을 줬고 벤틀리는 그제야 만족한 듯 사탕을 입에 털어 넣었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수많은 스타를 만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