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우리형' 메시에 열등감 폭발해 언론에 대놓고 자기가 더 낫다고 자화자찬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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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평소 겸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신' 리오넬 메시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화자찬을 늘어 놓았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다즌'의 다큐멘터리 'Making of' 시리즈에 담긴 호날두의 인터뷰 답변 내용을 전했다.


호날두는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내가 메시와 다른 점은 여러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것"이라며 "난 챔피언스리그 6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고 자신의 커리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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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메시를 언급할 필요가 없었음에도 호날두는 라이벌 메시와 자신을 비교했다. 더 나은 점이 있다는 사실까지 나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커리어만 비교하자면 호날두가 메시를 다소 앞서는 건 사실이다.


호날두는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첫 우승컵을 든 이후 2014시즌에서 20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4차례 우승을 해 총 5회의 UCL 우승 경력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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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2006년, 2009년, 2011년, 2015년 총 4회 우승을 기록했다.


메시보다도 챔피언스리그 골이 더 많다. 호날두는 통산 126골, 메시는 112골이다. 득점왕도 호날두는 6번, 메시는 5번이다. 


본인 자랑을 끝마친 호날두는 "메시는 발롱도르뿐만 아니라 나처럼 매년 향상된 실력으로도 기억될 훌륭한 선수"라고 한 번 더 메시를 언급하며 자신과 빗대 평가했다.


메시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이었으나 이를 접한 축구 팬들은 메시와 자신의 커리어를 비교해가며 자랑만 늘어놓는 호날두를 두고 "속이 훤히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호날두는 돈 자랑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매일 아침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성취를 위해 훈련장으로 향한다. 다행스럽게도 돈은 부족하지 않다"며 자신의 부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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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든 챔스 기록에서 메시가 호날두에게 밀리는 건 아니다. 


2009년부터 기록하기 시작한 바에 따르면 메시는 챔스에서 통산 56번의 MOM을 받았다. 호날두는 36회였다. 


한 경기 최다 득점(5골)도 메시 본인이 가지고 있다. 최다 드리블 기록 역시 메시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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