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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 안 듣고 '전기 콘센트' 건드리다 폭탄머리 된 '아인슈타인 고양이'

엄마 말을 잘 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witter 'owurakuwa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말을 잘 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전기 콘센트'를 건드리다 감전돼 폭탄머리를 갖게 된 고양이 한 마리를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사진 속 고양이는 평소 호기심이 왕성해 주인 곁에서 공구(?)를 가지고 놀거나 구멍만 보면 얼굴을 들이밀곤 했다.


하지만 녀석의 이러한 돌발행동은 주인이 보기에는 매우 위험하게 여겨졌다. 


인사이트Twitter 'owurakuwaa'


그렇게 위험한 물건이나 장소에는 가지 말라고 주의를 줬건만 주인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고양이는 또다시 전기 콘센트 앞을 서성였다.


결국 애꿎은 전기 콘센트를 건드리던 고양이는 순간 스파클이 팍 튀더니 '감전'을 당하고 말았다.


전기 콘센트에서 얼굴을 뗀 고양이의 모습은 처참했다. 털이 타들어가 쭈뼛쭈뼛 서 폭탄을 맞은 듯 보였기 때문.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마치 아인슈타인의 생전 모습과 똑닮은 고양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러니까 엄마 말 잘 들어야지", "진짜 큰일 날 뻔했다", "우리 집 냥이도 조심시켜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워했다.


인사이트Twitter 'owurakuw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