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최현석 “집안 빽 아니야, 10년간 일 배워”

via SBS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가 '호텔 주방장이었던 아버지의 빽으로 요리사가 됐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스타 셰프 최현석과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집안의 힘을 빌려 요리사가 됐다는 소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현석 셰프는 "아버지가 호텔 주방장인 건 맞지만 지방 호텔이었다"라며 "나도 막내부터 시작해서 10년간 일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방 보조 시절을 회고하면서 "손이 마를 날이 없었고 손 껍질이 까지고 매일 피가 났다"라면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최현석 셰프의 말을 듣고 있던 이연복 셰프 역시 "주방에서는 낙하산이 있을 수 없다"며 "실력 없이는 주방에 들어갈 수 없다"라며 최현석의 낙하산 소문을 일축시켰다.

 

한편, 스타 셰프 최현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TV '한식대첩3'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