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영웅 된 김신욱이 숙소 사진 올리자 '분노 댓글'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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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대륙을 흔들고 있는 김신욱이 손수 빨래를 하고 있다며 소속 클럽이 푸대접(?)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신욱은 더 극진한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적 후 5경기에서 8골을 폭발시킨 선수라면 응당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8일(한국 시간)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김신욱이 사용하는 숙소의 단순한 인테리어를 지적하며 상하이 선화가 배가 불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신욱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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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사진 속 김신욱의 숙소는 매우 단촐해보인다. 발코니에는 그가 직접 빨래한 것으로 보이는 유니폼이 널려 있다. 


김신욱은 다리에 냉찜질을 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체는 "5경기 8골이나 넣은 선수에게 이런 숙소를 지원해서는 안 된다"며 "그는 상하이의 슈퍼 용병이자 보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체는 또 김신욱의 검소함을 칭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발코니에 유니폼이 떡하니 널려있었기 때문이다.


이어 상하이의 '신'은 유니폼을 직접 세탁해 빨랫줄에 걸어 놓는 소탈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상하이에는 다시 한번 똑바로 처신하라고 경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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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지난달 8일 K리그1 전북 현대모터스를 떠나 상하이에 안착했다. 이후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단 세 경기 만인 광저우 헝다전에서는 해트트릭까지 작성하는 등 그야말로 중국 축구를 집어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신이 무기라는 점이다. 올 시즌 기록한 8골 대부분은 단순한 헤더뿐만 아니었다. 중거리 골도 있었고, 약발이라고 평가받던 왼발에서도 골이 터져 나왔다.


현재 김신욱은 대략 5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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