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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서 신 스틸러로 나오는 '금수저' 산체스의 놀라운 정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금수저 프린스 산체스 역을 맡은 배우의 정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호텔 델루나'의 금수저 프린스 산체스의 정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레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 독특한 이야기로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두 주인공 장만월과 구찬성, 그리고 매력적인 조연들의 컬래버레이션은 극을 조화롭게 끌어간다는 평이다.


특히 구찬성의 친구로 등장하는 산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산체스는 전 세계 규모의 피자 체인점을 운영하는 금수저 프린스이자, 구찬성의 룸메이트다.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그는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 스타' 


안경을 쓴 동글동글한 얼굴은 왠지 랩을 잘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 사실 산체스 역을 맡은 배우 조현철은 래퍼 매드클라운의 친 동생이다. 


친 형의 랩을 '떽떽' 거리는 느낌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고. 


산체스의 정체(?)를 알게 된 시청자들은 "어쩐지 누군가가 자꾸 생각난다 했다", "산체스도 랩 잘할까", "은근 작품 많이 하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철은 '호텔 델루나'에 이어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좌) 형 매드클라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 (우) 동생 조현철, 영화 '터널'